나엘이 100일상 차렸지여~

나엘이가 104일차 아기가 되었어요~100일 파티를 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가족끼리 식사를 식당가서는 못하고 집에서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가족들을 주말에 집으로 초대했지요^^

졸린 나엘이ㅎㅎ

그런데 그냥 식사만 하기는 허전할거 같아 소품 몇개 사서 100일상을 꾸며 볼까 하다가 대여해주는곳이 많길래 가성비 괜찮은 곳을 골라서 대여를 했답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크다보니 택배비가 왕복 15000원이더라구요. 그래도 문앞까지 배달해주고 또 포장해놓으면 가져가니 편할거같더라구요.
구매할때 관계자한테 톡으로 20일 토요일에 쓸거라고 하고 구매했더니 수요일에 도착했어요

박스가 너무 지져분해서 깜놀;;;

열어보니 겉모습과는 달리 깔끔하게 하나하나 포장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심플한거 골랐는데 이것저것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어요

뽁뽁이로 다 포장되 있음

뭐가 들어있는지랑 주의 사항이랑 다쓰고난후 포장 다시 뽁뽁이에 싸서 보내달라고 한장으로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주의사항 등등

자~~~이제 한번 상을 차려볼까요?
모 꾸미고 만들고 하는거 잘 못하는데 이건 그냥 사진보고 그대로만 진열하면 되니 어려울 것 없을듯 해요

현수막이 좀 접힌 자국이 심하네요

현수막 다릴걸 그랬나.나중에 후회했네요ㅎ
그래도 모 일단은 심플하고 깔끔하게 상차림 끝~♡
100일떡도 찾아와서 떡까지 세팅하면~

완성~

자리가 좁아서 작은상을 했더니 나엘이의자 올릴 자리가 없어서 뒤쪽에 작은상을 하나 더 놓고 테이블보로 덮었어용~

핑크의자는 뒤쪽 다른테이블 위에

이제 나엘이를 앉혀볼게요~~

의젓하게 잘 앉아있네요ㅎ

너무 귀여운 우리 나엘이ㅎㅎ
100일동안 안아프고 잘 커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엄빠랑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예쁜 반지 선물 받았어요~

우리 나엘이 100일 추카추카~~

선물받은 옷 선물 착용하고 사진 찍고했더니 나중엔 나엘이가 힘들어 해서 담에 하나하나 입힐때 찍어야겠어요. 엄마가 미안~나엘이 힘들었지^^;;;누굴 위한 100일 파티인지..힘든 나엘이는 밤에 꿀잠 잤어여

100일상 차림 어렵지않더라구요~가격대도 3만원대로 아주 저렴했어요ㅎ
이상 나엘이 100일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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