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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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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홍게철이래요~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ㅎ 저는 집에만 있다보니 해먹는것도 일이네요. 아기가 아직 어려서 애기 반찬은 안해도 되지만 아기 이유식 하는것도 쉽지가 않아요. 이번 나엘이 후기이유식에 홍게살을 넣으주려고 찾아보니 지금 철이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홍게를 3kg시켜봤어요. 역시 작네요. 남편은 다리가 실이냐고ㅋㅋ 8마리 중 2마리정도만 크고 다른건 정말 작더라구요. 일반으로 시켜서 그런가봐요. 애기 이유식에 쓸거니 모 나쁘진 않겠지 라고 생각하고 일단 물에 30분 해감했어요 해감한뒤 칫솔로 관절부분. 입. 배. 등 다 닦아주었지요 그리고 잡내를 잡기 위해 소주를 반병정도 부어서 물이랑 같이 넣고 쪄주었어요. 25분 센불에서 찌고 불을 끈 다음 5분 정도 뜸을 들여주었어요. 냄새는 좋네..
바이킹스워프 광교점 다녀왔어요. 아버님 생신이어서 가족식사를 하고 왔어요~ 바이킹스워프 가보고 싶었는데 광교점이 생겼다고 해서 얼른 예약했네요ㅎ 예약안하고 못간다하더라구요. 가격은 1이인당 100불이었어요. 환율에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죠? 100%예약제에다가 시간은 2시간 한정~아무래도 무한리필 뷔폐다보니 시간이 한정적이지 않으면 테이블순환이 느릴거같긴 하더라구요. 2시간이 짧진 않은거같아요. ㅎ 가기전에 디저트까지 먹으려면 너무 짧은거 아닌가 했는데 먹다보니 금방 배가 차더라구요 바이킹스워프는 랍스터 무한리필이 주메뉴죠~ 랍스터가 작아서 한사람이 한마리씩 앞접시에 놓고 먹기 딱 적당~!저희는 애기가 있어서 안쪽 룸에 자리를 잡아서 내부를 자세히는 찍지못했네요. 남편이 거의 음식을 가져와서;;일단 자리에 앉으면 1인당 한마리씩은 랍스..
오랜만에 용인 카페골목 나들이~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오늘은 저희 부부 결혼3주년이었어요. 육아로 인해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덧 결혼3주년이더라구요^^ 용인 고노미라는 스시집에서 참치회를 먹었는데 먹을만했어요. 솔직히 전 3주년 깜빡했는데 신랑이 점심 예약을 해뒀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래도 참치회는 맛있게 잘 먹었네요ㅎ 나엘이도 같이 세식구가 용인으로 출동~바람이 좀 차긴했는데 콧바람도 쐬고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초밥도 냠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카페골목도 찰칵~곧 할로윈이라 그런지 카페 골목도 할로윈 분위기로 탈바꿈했네요^^ 더 어두워지면 예쁠거같았는데 애기가 있어서 저녁까지 있는건 무리였어요. 날이 꽤 쌀쌀하더라구요 많은 카페들중 저희가 찾는 카페는 바로 요기!! 스타크래프트 유튜버 인피쉰이 얼마전..
제철 과일 복숭아로 잼 만들기~ 과일을 참 좋아하는 저는 냉장고에 과일이 항상있어요ㅎㅎ제철 과일이 참 맛있잖아요~ 이틀전에 마트에서 복숭아 한박스를 샀는데 긴 장마탓인지 당도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상온에서 이틀 보관한뒤 먹으니 쪼끔 낫더라구요 그래도 더 맛있게 먹어보기 위해 잼을 만들어 봤어요. 복숭아 6개 올리고당 종이컵1컵 유리병 재료는 아주 간단해요ㅎ 흑설탕이나 갈색설탕으로 복숭아랑 1:1비율도 해도 되는데 전 너무 달게 안하려고 올리고당을 사용해봤어요 1. 유리용기는 열탕소독해서 물기를 말려주세요. 끓는물에 1~2분 정도 소독해주시면 되요. 2. 냉장고에서 자고있는 복숭아 6개를 꺼내 잘 씻어준뒤 껍질을 벗겨요. 물렁한 복숭아라 껍질이 잘 벗겨지네요 3. 믹서기에 돌릴걸 후회했어요ㅎㅎ칼로 다져줬거든요. 그..
통영 먹거리 꿀빵~ 부모님이 통영에 다녀오신 후 꿀빵을 사오셨다~평소 즐겨보던 맛녀석에 꿀빵이 나왔었는데ㅎ 엄청 맛있게 먹던데 나도 한번 먹어봐야지~ 이렇게 들어있는데 뚜껑열때 끈적끈적ㅎㅎ물티슈 필수로 옆에 놓고~~ 속재료가 여러가지인가부다. 자색 고구마 맛있을거 같은데~ 위에 왼쪽에 두개가 왼지 호박일거같은 느낌을 가지고 한입 깨물어보니 역시 딩동댕~ 아..근데 생각보다 너무 달다ㅋ 단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맛이네~! 요거 하나에 우유 한잔ㅎ우유를 부르는 맛~!! 팥이랑 자색 고구마는 여봉이가 먹어보기ㅎㅎ 여봉이도 두개 먹더니 끝~~~이러네ㅋㅋ 맛은 있는데 여러개는 못먹겠당^^;;; 그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하나로 충분~~~ #꿀빵#통영먹거리#너무달다#당충전#먹거리
임산부 영양제~~ 이제 우리 뽀동이 만날 날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으 기대기대 오늘은 너무나 먹고 팠던 짜파게티를 점심으로 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었다 임신 초기에는 영양제를 다 따로따로 먹다 보니 칼슘제에 오메가3에 비타민D 철분제 엽산 유산균 등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가 6개월 중기쯤 되서 산부인과 진료를 보고 나오던 중 발견한 " 닥터맘스 영양제 " 1단계(초기) 2단계(중.후기) 3단계(출산후)를 발견하고 검색해 보니 임산부들이 많이들 먹는 영양제라 하여 사보았다. 아무래도 조금 늦게 아이를 갖은 터라 영양 상태나 체력적인 것에 좀 부담을 느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임당도 재검 나오고 철분제도 먹고 있었는데 빈혈도 있다 하고 소변검사 혈액 검사를 하면 뭔가 조금씩 부족하게 나오곤 다. 그래서 초기에..
외식 언제 할 수 있으려나~ 코로나 때문에 강제 집콕을 하다보니 가까운 음식점 가기도 힘들어지고 ㅠㅠ 입덧도 없었던 터라 막달 될 때까지 먹고 싶으면 나가서 바로 사먹고 사다 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 소소한 일상들이 정말 감사했던 거였어 ㅠㅠ 갑자기 뜨끈한 해물 칼국수가 땡겨서 집에서 10분거리 해물 칼국수 집에 갔던 기억이 나네~ 나름 오산 맛집이라 가격대비 해물 양도 많고 푸짐했었는데... 오늘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300명이나 넘게 추가 됐다고 하든데....언제쯤 이 전염병 재난이 끝이 나려나.. 집에서 잘 챙겨 먹는다고 혼자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이것저것 영양제부터 식사랑 간식도 잘 챙겨 먹는데.. 집에서 직접 해먹는건 한계가 있고 ㅠㅠ 아직 난 주부 1단이라 더더욱... 이건 동탄에 있는 석갈비집~~ 꺄 먹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