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추억 여행~

아기랑 집에만 있다보니 폰 사진을 많이 보며 추억 여행하는데 작년 1월에 갔던 다낭이 또 가고 싶네요~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부모님과 함께 갔던 여행이었어요~

여기는 바나힐이에요~~
프랑스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지요~다낭가면 꼭 가봐야될곳이라길래 가봤어요~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아주 높은곳에 있어서 케이블카를타고 꽤 올라갔어요. 안개가 자주끼는곳이라 아주 맑은날 보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제가 갔을때도 안개가 자욱했어요~~
그래도 잼나잼나~

안개가 너무껴서 실내에서 찍은 골든브릿지~
바나힐 가면 여기선 꼭 사진찍기!

정말 높이 올라가더라구요
안개속으로 들어가는 기분ㅎㅎ
더웠는데 바나힐은 쌀쌀했어요.검색해보고 간거라 춥대서 긴팔을 챙겨갔는데 다행이었어요

바나힐입구에요~

여기는 무한리필 맛집이래서 저녁에 찾아갔는데 왠걸 사람 이 너무 많았어요ㅜㅜ음식은 먹을만한데 시끄럽고 주문하면 기본30분은 되야 음식이 나오니 무한리필이라는게 무색했어요;;; 피곤해서 그냥 처음 시킨 음식들로만 배 채우고 숙소 들어간 기억이ㅎㅎ

다낭가면 꼭 타봐야될 코코넛배~
너무 더웠는데 그래도 재밌었어요. 한국 사람들이 많아서 싸이에 강남스타일이 신나게 흘러나오더라구요ㅎ

아버님은 투망? 그것도 체험해보셨어요ㅎ
생각보다 어려울거같아요

바로 잎사귀를 따서 저렇게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주더라구요ㅎㅎ 배워보고싶었어요

시원한 수박 쥬스도 한잔~~

여기는 호이안~~
베트남에 갔으니 베트남 전통복인 아오자이도 맞춰봤어요ㅎ
천 디자인을 고르면 2~3시간 만에 뚝딱 만들어주더라구요

어머니랑 세트로 맞췄지요~
길에서 3살정도 되는 애기가 아오자이를 입고가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ㅎ

베트남에서 유명한 콩커피~
한국에도 콩카페 많이 생겼더라구요ㅎ안은 거의 대부분이 외국 사람들이었어요ㅎ 현지인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특히나 야경이 예쁘더라구요~

배에서 소원초 띄우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베트남여인 같죠?~~~ㅋㅋㅋ

이런 예쁜 등들로 많이 꾸며놨어요~파는 곳들도 많더라구요

아버지 어머니 손 잡고 가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시죠ㅎㅎ

우리두리도 한컷~~~찰칵~
또 가고싶은 다낭~나엘이도 좀 크면 데리고 가야겠어요ㅎ


#추억여행#베트남다낭#바나힐#호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