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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먹자~

바이킹스워프 광교점 다녀왔어요.

아버님 생신이어서 가족식사를 하고 왔어요~
바이킹스워프 가보고 싶었는데 광교점이 생겼다고 해서 얼른 예약했네요ㅎ 예약안하고 못간다하더라구요. 가격은 1이인당 100불이었어요. 환율에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죠?

100%예약제에다가 시간은 2시간 한정~아무래도 무한리필 뷔폐다보니 시간이 한정적이지 않으면 테이블순환이 느릴거같긴 하더라구요. 2시간이 짧진 않은거같아요. ㅎ 가기전에 디저트까지 먹으려면 너무 짧은거 아닌가 했는데 먹다보니 금방 배가 차더라구


바이킹스워프는 랍스터 무한리필이 주메뉴죠~

랍스터가 작아서 한사람이 한마리씩 앞접시에 놓고 먹기 딱 적당~!저희는 애기가 있어서 안쪽 룸에 자리를 잡아서 내부를 자세히는 찍지못했네요. 남편이 거의 음식을 가져와서;;일단 자리에 앉으면 1인당 한마리씩은 랍스터가 나와요. 다 먹은뒤엔 계속 리필~
그런데 랍스터 말고도 해산물이 싱싱해서 먹을만하더라구요.

요건 제가 주문한건 아닌데 제앞에 있어서 찍었어요ㅎ
전 전복과 소라만 두번 먹었어요. 캐비어도 주는데 전복이나 초밥에 올려먹으니 좋더라구요. 전 육회에도 올려 먹었네요.

자주 먹는 랍스터가 아니다 보니 무한리필집에 왔으니 많이 먹어야지하고 먹은게 3마리 반 이었어요^^
나중엔 랍스터가 물려서 남겼어요.
아 랍스터도랍스터지만 왕갈비랑 망고도 맛있었어요. 망고가 후숙이 아주잘되서 꿀이더라구요.

왕길비옆에있는 랍스터는 치즈올려 오븐에 구운거같은데 좀 많이 질기더라구요. 찜으로 나오는게 더 먹을만했어요.


출산후 사진찍는걸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가족사진 한컷 찰칵~

식사를 마친후 밖에서는 부모님과 나엘이 찰칵~

찾아가기도 쉽고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밖에 프리마켓들도 있고 애기들 타는 기차도 있고 해서 날 따뜻할때오면 좋을것같네요.

만족스럽고 즐거웠던 가족식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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